코스닥위원회는 4일 피닉스코리아, 태양기전, 코엔텍 등 3개사에 대한 등록 예비심사를 오는 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피닉스코리아는 전자부품,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체로 자본금 25억원에지난해 218억5천만원의 매출과 37억7천1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액면가는 500원, 주당 예정 발행가는 4천400∼5천400원이다. 전자부품,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태양기전은 자본금 18억1천300만원에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372억8천600만원과 83억6천500만원이다. 액면가는 500원, 주당 예정 발행가는 2만∼2만2천원이다. 코엔텍은 하수 및 폐기물 처리 등 청소 관련 서비스업체로 자본금 200억원에 지난해 303억1천400만원의 매출과 43억2천200만원의 순이익을 냈다. 액면가는 5천원,주당 예정 발행가는 6천∼7천원이다. 이들 기업이 예비심사를 통과할 경우 오는 5∼6월 중 공모를 거쳐 6∼7월께 등록이 이뤄진다. (서울=연합뉴스) 이강원기자 gija00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