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현대증권 김장열 연구원은 D램 업종 분석자료에서 공급부족 지속으로 4월 상반기 D램 고정거래 가격이 평균 14% 상승했다고 지적하고 D램 가격이 최소한 4월에는 강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마이크론 싱가포르 공장에서 제품 수율 문제가 발생하면서 공급 부족 현상이 단기적으로 더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 이러한 D램 고정거래 가격 대폭 상승과 4월중 하락세 반전 가능성 약화는 단기적으로 삼성전자,하이닉스등 D램 업체들의 수익성 확대 가능성을 높이면서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