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삼성증권 유재성 연구원은 조흥은행에 대해 상장폐지우려에 따른 변동성 확대를 고려해 6개월 목표가를 기존 3,500원에서 3,1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올해및 내년 이익 회복에 대한 전망은 주가에 이미 반영됐다고 판단하고 제한적 자산성장,충당금 부담,신용카드 수수료수입 감소 등을 감안할때 올해 이익은 실망스러운 수준일 것으로 예상. 다만 현 주가가 내년 P/B 0.92배 수준으로 목표 P/B 0.98배에 근접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투자의견은 보유로 올렸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