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한국 경제와 관련해 하반기 수출 성장이 완만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244일 UBS 분석가 던칸 울드리지는 지난 4분기 GDP가 강력한 수출 성장으로 예상치를 소폭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올 상반기 수출이 지속적으로 경제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에는 중국및 미국 경기가 둔화되면서 수출 성장이 완만해질 것으로 전망. 내수와 관련 최근 고용이 가속화되면서 반등 조짐을 나타내고 있지만 가계부채부담과 신용카드문제 등을 감안할 때 회복세가 추세를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 경제의 U자형 회복론을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