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위원회는 10일 정례회의를 열어 최대 주주와의 거래 내용을 공시하지 않는 등 공시 규정을 위반한 제일컴테크[037550]와 티비케이[012400]전자, 세광알미늄[024940] 등 3개사에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과징금 규모는 제일컴테크 3억6천100만원, 티비케이전자 1억6천900만원, 세광알미늄 3천만원 등이다.

증선위에 따르면 제일컴테크는 지난 2000년 1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최대 주주겸 대표이사와 부사장 등에게 5억9천600만원을 빌려주고도 2001년 12월 코스닥 등록공모를 위해 제출한 유가증권신고서에 기재하지 않고 공시하지 않았다.

티비케이전자와 세광알미늄도 최대 주주 등에 대한 금전 대여 및 담보 제공 사실 등을 공시하지 않고 정기보고서에 허위로 기재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 lee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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