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옥션 투자의견을 단기매수로 유지했다. 19일 현대 이상구 연구원은 옥션에 대해 회원수및 물품 등록건수 등 영업기반이 예상보다 빠르게 강화되고 있어 향후에도 높은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비용구조는 경쟁 강화로 다소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주가가 올해 예상실적 대비 PER 42.8배로 모기업 이베이의 70배에 비해 여전히 싸게 거래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높은 시장지배력및 수수료 체계의 재조정을 통한 이익성장 잠재력이 높으며 대주주 이베이의 추가 공개매수 실시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어 9만원 이상이 적정주가로 보여진다고 밝혔다.투자의견 단기매수.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