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LG투자증권 이창근 연구원은 대우건설에 대해 검찰의 압수수색 발표가 투자자 신뢰도와 기업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겠지만 현 단계서 기존 강력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7,22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99년부터 몇 차례 걸쳐 제기돼왔던 혐의에 대한 제반 의혹과 진실이 금번 검찰수사로 밝혀지면서 대우건설의 건설업계내 재부활과 매각작업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