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는 6일 공시를 통해 우선주의 발행물량 전량인 3만주를 공개매수,이익소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1만8천원이며 공개매수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월11일까지다. 주식소각 예정일은 2월20일이다. 회사측은 "우선주의 거래량과 주식분포 등이 기준에 미달해 상장이 폐지될 가능성이 커 투자자 보호를 위해 발행주식 전량을 이익배당 한도 내에서 공개매수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STX우선주 주가는 전날보다 12.41% 급등한 1만4천9백50원에 마감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