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30일 김범수 공동 대표가 다음달 5일부터 전사적 의사 결정을 담당하는 단독 대표이사(CEO)를 맡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해진 현 공동 대표는 전략 임원 및 이사회 의장직을 맡게 된다. NHN 관계자는 공시를 통해 "이번 단독 CEO제 도입은 더 합리적이고 투명한 의사결정과 추진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shk99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