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종합지수가 830선을 돌파하는 경우 새로운 고점은 1,020p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LG투자증권 이윤학 기술적 분석가는 현 증시는 강력한 상승3파동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강세장이라고 진단했다. 830선이 중요한 장기 저항선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저항선 상향 돌파시 새로운 고점은 1,020p이 될 것이라고 분석. 기술적 분석상 내년 1월초가 새로운 상승파동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1분기말 또는 2분기초에 고점이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하반기에는 랠리에 대한 조정과정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