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2일 자산관리 및 고객관리 영업부문을 강화하는 쪽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대우증권은 우선 자산관리영업부를 1, 2부로 확대개편, 고객의 자산관리 영업을강화하는 한편 상품개발팀을 신설해 자산관리 영업지원 기능을 보강했다. 또 자산관리 영업의 전 과정을 고객중심으로 혁신하기 위해 `영업혁신팀'을 별도로 편성했다고 대우증권은 밝혔다. 이와 함께 리츠, 선박금융, 자산유동화, 파이낸싱 등 전문 영업을 전담할 `프로젝트 파이낸싱부'를 새로 두는 한편 고객관리 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기존의 소매사업부와 온라인사업부를 통합한 `정보시스템부'도 신설했다고 대우증권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강원기자 gija00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