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은 올해 경영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6천36억원, 영업이익 428억원, 경상이익 22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지난해에 비해 매출은 35%,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44%, 58% 증가한 수치이다. 한라건설은 건설경기 호조와 수주물량 증가로 내년 매출은 올해보다 16% 증가한 7천억원,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39%, 108% 증가한 597억원, 468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했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ssah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