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창업투자=주가가 나흘만에 상승세로 반전돼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이날 종가는 90원 오른 8백70원(액면가 5백원). 지난 17일 최대주주(지분율 19.9%)로 올라선 대정홀딩스가 한솔창투 지분을 추가로 매입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게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대정홀딩스가 최대주주가 된 지 이틀이 지나 '뒷북 상한가'를 친 데는 다른 배경이 있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유비케어=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던 엠디하우스가 가처분신청을 취하했다는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종가는 1백80원 오른 1천6백80원(액면가 5백원). 엠디하우스는 자회사인 포인트닉스를 통해 유비케어에 대해 적대적 M&A(인수.합병)를 시도했었다. 이 과정에서 유비케어가 지난 11월 3백73만주의 신주를 발행키로 한데 대해 무효소송을 지난 17일 제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