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는 사실상 지배주주인 최태원 SK㈜ 회장이 보유중이던 SKC 주식 168만5천949주(5.22%)를 장내매도를 통해 전량 매각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도가는 주당 1만3천20원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최 회장이 소버린 자산운용과의 표대결에 대비, SK㈜ 주식을 추가로 확보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SKC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연합뉴스) 정 열 기자 passio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