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유일전자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18일 현대 김희연 연구원은 유일전자의 예상을 상회하는 11월 실적을 반영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0%와 8% 올린 548억원과 119억원으로 제시했다. 한편 1분기가 휴대폰 판매의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와 북미 번호 이동성제 도입및 전세계적인 컬러 휴대폰 교체 수요 지속으로 내년 1분기 실적은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가 4만3,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