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개장초 보다 낙폭을 줄이며 810선 초반에서 횡보하고 있다. 16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29분 현재 전일대비 8.18p 내린 813.98을 기록중이다.코스닥은 46.95를 기록하며 0.65p 내림세를 시현중이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48억원과 1천109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기관은 1천452억원 어치의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프로그램은 353억원 순매도. POSCO,현대차가 개장초 약세를 딛고 오름세로 돌아선 것을 비롯 현대모비스,현대중공업,CJ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외국계 증권사의 매수 추천에 힘입어 SK는 12.5%나 오르고 있다. 반면 LG카드와 LG투자증권은 하한가를 기록중이며 LG전자,LG화학도 약세권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다. KTF,기업은행,LG텔레콤,하나로통신,NHN 등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국순당,아이디스는 5% 내외의 상승을 보이며 선전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