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추세적인 성장으로 복귀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JP모건증권은 최근 자료에서 내부적인 문제에도 불구하고 회복세가 견고해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내년 실질 GDP 성장률을 5.2%로 제시했다.수출 성장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지만 차츰 성장의 원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이어 내년 경기부양책과 함께 거시 환경은 여전히 경제 성장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국내 정치적 소음이 장애물이 될 것으로 예측. 경기 순환적 요인들은 원화및 증시를 지지할 것으로 보이나 현존하는 구조적 우려감,즉 신용카드 유동성 위기나 불법자금 조사 그리고 노사문제 등 이벤트들이 변동성을 확대시킬 것으로 추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