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증권이 호남석유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15일 ING는 호남석유에 대해 제품 마진 확대,현대석유화학으로부터의 지분법 평가이익과 일반및 판매관리비 감소 등을 감안해 수익 추정치를 조정한다고 밝혔다. 내년및 2005년 주당순익(EPS) 전망치를 8,723원과 9,116원으로 각각 32.6%및 16.9% 상향하고 이에 따라 목표가를 기존 5만9,000원에서 7만3,600원으로 수정. 호남석유를 한국 석유화학 업종내 최선호 종목군으로 평가한 가운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