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쌍용차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15일 동원 서성문 분석가는 쌍용차에 대해 출자전환가(1만1000원) 근접으로 추격매수를 자제하라고 권유했다. 과거의 경우 출자전환 기업의 경우 대우조선해양처럼 회사가 완전히 정상화돼 호황을 구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전까지는 채권단의 매물압박과 상관없이 출자전환가에서 조정을 겪었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1만9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