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련펀드에 자금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15일 한화증권 민상일 연구원은 지난주(12.4-10) 한국관련펀드로 5주연속 자금이 유입된 반면 그 규모는 3.88억달러로 한 주전 7.73억달러보다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민 연구원은 “미 증시 산타랠리 기대감 등에 힘입어 해외펀드 자금유입은 지속될 것이나 최근 대만증시의 외국인 매도전환은 부담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다우 1만 안착과 나스닥 2천 돌파 확인이 외국인 매수 강도의 1차적 요인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