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서만 주가가 50% 정도나 급등한 액토즈소프트의 추가상승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코스닥시장에서 액토즈소프트는 0.75% 오른 2만7천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에는 9% 이상 오르는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주가상승에 대한 평가와 전망은 엇갈린다. 크레디리요네증권(CLSA)은 "중국 제휴사인 샨다사의 나스닥 상장으로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현대증권은 "샨다사가 나스닥에 상장된다고 해서 직접적인 수혜는 없으며 성장률도 제한적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도'에 적정가를 1만7천6백원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