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규모가 당초 전망치 2.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 9일 CLSA는 플래시 10월 수출데이타 분석결과 삼성전자의 플래시 매출이 분기대비 보합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10~15% 성장할 것으로 수정했다. 이에 따라 4분기 영업이익 규모도 자사 전망치 2.4조원대비 5~1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CLSA는 올해 47억달러인 낸드 플래시 시장 규모가 오는 2007년까지 160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따라서 추가 경쟁자를 불러 들일 수 있으나 경쟁력있는 제품을 생산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덧붙였다. 이밖에 삼성전자 4분기 핸드셋 출하의 경우 전망치를 소폭 앞선 1600만개를 예상했다.투자의견 매수.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