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건이 내년 亞 증시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8일(현지시각) JP모건 전략가 아드리안 모와트는 아시아 증시에 대해 위험 욕구가 지속된 가운데 자본관리 개선과 성장 모멘텀간 결합이 높은 증시 수익률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했다. 모와트는 내년 주요 테마로 성장 모멘텀 둔화에 따라 경기순환 베타에서 장기성장주로 교체 투자와 수출이 아닌 견조한 내수 성장(한국은 예외) 선거 임박에 따른 정치적 변동성 중국 성장 균형 조정 아시아 통화 강세 금리 인상 풍부한 유동성 美 배당금 감세 정책으로 촉진된 배당주 선호 등을 꼽았다. 그는 亞 모델 포트폴리오에서 태국,인도,대만 주식을 MSCI기준치대비 각각 8.9%P-2.9%P-3.2%P씩 비중 확대한 반면 한국과 홍콩은 각각 2.5%P와 2.8%P 비중축소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