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의 단기 조정 가능성은 있으나 본격적 하락으로 보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왔다. 9일 한누리투자증권은 계량분석자료인 '모멘텀 워치'에서 12월 모멘텀 수치가 31.7수준으로 전달 33.4대비 5.1% 감소했으며 특히 심리 섹터가 12% 하락한 가운데 12월 단기 조정 가능성을 높였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밸류에이션과 매크로 지표 수준과 방향성이 가장 중요한 데 현재 두 지표의 모멘텀 절대수준이 과거에 비해 낮다는 점을 고려할 때 본격적 주가 하락 신호로 보기 어려워 관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