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LG투자증권 윤효진 연구원은 한국제지에 대해 4분기 인쇄용지 업황 회복과 성수기 효과로 실적 개선이 진행 중이라고 평가하고 목표가 2만8,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제품 단가 인상과 투입 원재료 가격 안정으로 수익성 역시 회복 중이라고 분석. 3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4분기 영업수익성이 회복되고 있음을 반영해 올 연간 실적 매출액및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3,186억원과 328억원으로 제시했다.내년은 국내 경제성장과 소비가 회복됨을 가정해 주당순익이 12% 성장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