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공동대표 김범수ㆍ이해진)은 디지털콘텐츠 전송기술 개발업체인 퓨처밸리(대표 김남주)를 인수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는 퓨처밸리의 발행주식 20만주(액면가 5백원) 전량을 주당 2만6천원씩 52억원에 인수한다. 퓨처밸리는 지난 2000년 3월 설립된 회사로 자본금은 1억원이다. 이 회사는 대용량 디지털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전송하는 네트워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