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N암로증권이 한국전력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4일 ABN은 최근 요금 인하와 석탄가격 상승세,원화 약세등을 고려해 한국전력의 내년및 2005년 수익 추정치를 각각 4.6%와 7.0% 낮춘다고 밝혔다. 목표가 2만원을 제시한 가운데 당분간 차익실현 물량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비중축소로 수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