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현대증권 황승택 연구원은 게임업종에 대해 최근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향후 주가는 업체별로 차별화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며 선별적인 접근을 권고했다.중립 의견 유지. 엔씨소프트의 경우 '리니지2' 상용화로 4분기 실적이 점차 가시화되면서 대표적인 매출성장업체로서 추가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판단. 웹젠은 '뮤'의 해외진출은 긍정적이나 경쟁 심화와 게임로열티의 국가별 편차로 해외서비스 성공 기대감에 의한 주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액토즈소프트는 4분기 중국로열티 수입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밸류에이션 상에서 장기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할인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