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사이트 네오위즈는 2일부터 온라인 음악서비스인 `쥬크온'을 월 3천원 정액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네오위즈는 지난 10월 하순 시범서비스를 거치면서 음악을 분류해 저장할 수 있는 `나의 앨범' 기능을 강화했다. 이용자들은 150곡을 저장할 수 있는 앨범을 각각 10개까지 만들 수 있다. 최관호 COO(최고운영책임자)는 "시범서비스 이후 현재까지 한달반 동안 400만명이 서비스를 이용했고 실시간 동시접속자가 15만명에 달했다"며 "국내 온라인 음악시장에 공정한 룰을 형성하는 최초의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