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이 소매주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2일 BNP는 11월 백화점 매출 감소율이 전년동기대비 -5.4%를 기록해 10월 -8%에 비해 개선됐다고 지적하고 소비가 올해 3~4분기에 바닥을 만들고 내년 1분기부터 턴어라운드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을 선호 종목군으로 꼽으며 CJ홈쇼핑에 대해서도 시장상회 의견 제시. 다만 기업지배구조 문제와 LG그룹 리스크를 고려해 LG홈쇼핑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