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0분 현재 전일대비 3.66p 오른 811.05를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7.24를 기록하며 0.39p 상승세를 시현중이다. 뉴욕시장이 강한 상승세를 보였지만 이틀간 급등에 따른 경계매물이 흘러나오고 있으며 큰 물량은 아니나 기관 매물로 주가의 오름폭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279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37억원과 41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프로그램은 83억원. 삼성전자,SK텔레콤,KT,현대차,삼성SDI 등이 소폭 상승하고 있으며 국민은행,기아차,신한지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KTF가 2.4%가량 오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은행,하나로통신은 강보합권에 있다.전일 상한가를 기록했던 네오위즈가 5% 남짓 오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반면 LG텔레콤,CJ홈쇼핑은 소폭 하락중.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