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현대중공업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일 UBS는 현대중공업에 대한 첫 분석자료에서 조선업 사이클 강세에 따른 수혜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평가하고 매출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非조선 부문에 주목하라고 밝혔다. 중국으로부터의 강한 수요에 힘입어 건설장비 부문이 수익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손실을 내고 있는 부문도 내년 점진적인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추정. 목표가 4만5,000원과 매수(2) 의견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