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팬택앤큐리텔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일 현대 김희연 분석가는 팬택앤큐리텔에 대해 주력 수출 시장인 북미 지역 컬러 휴대폰 교체 수요 증가와 계절적 수요,미국 번호 이동성제 영향으로 4분기 수출 물량이 전분기 대비 7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내수 시장에서 검증 받은 제품을 기반으로 Sprint PCS 사 등 북미 지역 공급 업체 다각화에 성공하고 있어 내년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가 5,8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