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이 홍콩 내수 경기민감주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1일 CL 분석가 아마르 질은 3분기 홍콩 실질 GDP 성장률이 지속적 수출 성장과 중국 본토로부터의 관광객수 증가에 힘입어 예상보다 강한 턴어라운드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민간 소비도 2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고 지적. 이어 10월 수입성장도 전월 7.3%에서 10.2%로 상승하며 4분기 강력한 모멘텀을 시사했다고 평가했다. 내년 실질및 명목 GDP 성장률을 각각 9%와 11%로 제시한 가운데 시노랜드,Citic IFH,HK Exchange등 내수 경기민감주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