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002530]은 자사 지분 68.4%, 2천594만주를 보유하고 있는 채권단이 전체 지분의 51%, 1천933만주를 공개 매각하기로 결의했다고 1일 밝혔다. 매각방식은 매각주간사를 통한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이뤄지며 매각을 원활히추진하기 위해 채권금융기관이 보유한 지분 68.4%에 대해서는 내년 3월말까지 주식시장을 통한 매각을 제한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ssah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