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제3시장은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의 강세와 달리 하락세를 나타냈다. 수정 주가 평균은 전일 대비 4백60원(1.77%) 내린 2만5천5백88원으로 마감됐다. 거래량은 전일 대비 3만주 증가한 12만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2천만원 늘어난 1억1천만원이었다. 매기는 쇼테크에 집중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각각 8만주와 8천만원에 달했다. 1백11개 거래허용 종목 가운데 35개 종목이 거래됐다. 이 중 상승이 15개,하락 10개,보합이 10개였다. 상승종목 가운데서는 유니콘이 43% 오른 2천1백50원을 기록했다. 거래가 터진 쇼테크도 1천원으로 20% 뛰었다. 한국세라스톤은 6% 올랐다. 하락종목 중에선 인베스트클럽의 낙폭이 컸다. 인베스트클럽은 47% 떨어진 2천1백원으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