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했다. 1일 선물시장에서 KOSPI 200 12월물은 지난 주말보다 0.05포인트 떨어진 103.60으로 출발한 뒤 곧바로 상승세로 돌아서 1.85포인트(1.78%) 상승한 105.50으로 마감했다. 개인은 2천414계약, 외국인은 1천713계약을 각각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3천136계약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22만1천860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지난 주말보다 7천266계약 증가한 10만1천942계약이었다. 현.선물간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시장 베이시스는 선물 가격이 더 높은 콘탱고(0.60)로 장을 마쳤다. 개별주식 옵션시장에서는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