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차는 11월 판매가 6만3천33대(내수 8천3대,수출 5만5천30대)로 작년 동월(2만8천822대)보다 118.7% 늘어났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21.7%나 줄어든 반면 수출은 북미지역 등 수출 재개에 힘입어 195.9% 증가했다. 전월에 비해서는 내수와 수출 모두 20.3%, 21.7%씩 감소한 가운데 전체 판매대수는 21.5% 감소했다. 올 1-11월 누계는 50만4천201대(내수 11만8천271대, 수출 38만5천930대)로 작년동기(34만4천191대)보다 46.5% 늘어난 가운데 내수는 15.6% 감소한 반면 수출은 89.2% 증가했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기자 hanksong@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