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증권이 태평양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일 신흥 김 석 분석가는 태평양에 대해 내수 경기 부진에 따라 화장품 시장은 불황 을 지속했으나 내년에는 올해보다는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유통경로별 성장율은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필요로 하는 구방판과 백화점 시장은 양호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전문점과 신방판 그리고 할인점 등은 마이너스 성장 내지 감소세 전환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및 내년 실적은 강력한 브랜드 파워및 높은 시장 지배력 그리고 소비 위축 완화에 힘입어 외형과 수익성 모두 견조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9만6,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