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이 소매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다. 28일 BNP파리바는 소매 매출 증가와 임금 상승 사이에는 강한 상관관계가 있다면서 지난 2001년부터 2002년 상반기에는 소매 매출이 임금 성장률을 앞선 바 있다고 분석했다.소비 대부분이 신용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의미. BNP는 민간소비도 싸이클 흐름이 존재한다고 설명하고 18개월(2001~2002 상반기)의 소비붐과 그 이후 지금까지 18개월여의 소비위축을 겪어 왔다고 설명했다. 이제 소비를 시작할 때가 임박했다고 평가하고 소매업체에 대해 비중확대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