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이틀째 상승했다. 26일 선물시장에서 KOSPI 200 12월물은 전날에 비해 0.10 포인트가 오른 100.20으로 출발한 뒤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를 지속, 1.75 포인트(1.75%) 상승한 101.85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5천901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318계약, 5천165계약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19만8천378계약이고 미결제 약정은 4천657계약이 늘어난 9만8천594계약이었다. 현.선물간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시장 베이시스는 선물 가격이 더 높은 콘탱고(0.25) 상태로 장을 마쳤다. 개별주식 옵션시장에서는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이강원기자 gija00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