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 업체인 한국신용정보가 증권거래소 상장 심사를 통과해 내년 1월 상장된다. 한국신용정보의 상장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6백70만주로 이 가운데 29.27%인 1백96만7백67주를 내년 1월 중 일반인 대상으로 공모한다. 공모가는 주당 1만3천∼1만6천원으로 총공모금액은 2백54억9천만∼3백13억7천2백만원이다. 주간사는 현대증권이다. 신용평가 정보제공 채권추심이 주된 업무인 한국신용정보는 올 상반기 매출액 2백87억원과 순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 6월 말 현재 이 회사의 자산총계는 8백54억5천7백만원,부채비율은 48.4%다. 우리은행과 특수관계인이 10.99%의 지분을 보유,최대주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