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중국발 수출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25일 동원증권 윤희도 연구원은 내년부터 중국 정부의 관세 환급율이 낮아짐에 따 더 많은 환급을 노리는 연내 물동량 밀어내기가 시도될 것으로 점치며 이같이 밝혔다. 윤 연구원은 11~12월이 비수기임에도 10월보다 물동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반면 성수기 할증료 종료로 전체적인 운임지수 상승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물론 운임지수 하락 가능성도 크지 않음. 한진해운의 최근 조정을 매수 기회로 추천하고 목표주가 2만7,500원 제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