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이 이번주 DDR 가격 약세를 전망했다. 25일 대투증권 이 정 연구원은 11월 중순 이후의 전통적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가격하락을 우려한 DRAM 시장 참여자들의 재고조정,DRAM 생산업체들의 '월말효과' 등으로 이번주 DDR 가격이 약세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최근 SDARM이 가격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수익성을 고려한 DRAM업체들이 다시 SDRAM으로 생산 라인을 이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전하는데 대략 2개월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할때 올해 12월까지는 상대적인 SDRAM 가격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추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