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신운용은 24일부터 28일까지 전 펀드매니저들이 나서 펀드 마케팅을 벌이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 펀드매니저는 2인 1조로 13개 팀을 구성,모회사인 대한투자증권 71개 영업점에서 '2004년도 주식 및 채권시장 전망'과 '주요 펀드 설명회'를 직접 주관하게 된다. 김창수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주식형 펀드 등 간접투자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종합자산관리 차원의 장기투자를 유도해 시장 안정에 기여하고 간접상품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