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철강협회(IISI)가 발표한 10월 세계 철강생산 데이터에 따르면 총생산은 전월비 4% 증가했으며 중국 생산이 전년비 25% 증가해 세계 생산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중국의 시장 점유율은 24%. 이와 관련해 베어스턴스증권 분석가 다니엘 알트만은 최근 자료에서 세계 철강생산/수요가 올해 6.3%에 이어 내년 5.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서 철강가격은 증가하는 중국 수요와 원재료및 운임료 상승 등으로 인해 내년까지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EU와 미국의 완만한 수요 증가세도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