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야간증시(ECN)에서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보유주식 담보제공으로 채권단의 신규자금 지원이 확정된 LG카드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LG카드 거래량은 31만주로 현대건설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고 거래대금은 27억원으로 이날 전체 거래대금의 25% 이상을 차지했다. 태평양산업과 탑엔지니어링도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