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는 LG석유화학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했다. 19일 메릴린치는 LG석유화학에 대해 강력한 3분기 실적을 올렸으나 현재의 크래킹 마진 추이 등을 고려했을 때 4분기는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내년 상반기는 글로벌 에틸렌 가동이 타이트해 지면서 낙관적일 것으로 전망했으며 예상보다 강한 3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 주당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8% 올린 2,277원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시장에서 최정점 상태의 밸류에이션 상태로 거래되고 있어 상승 여지가 적다고 지적했다.투자의견 중립과 목표가 2만6,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