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하나로통신에 대해 시장상회 의견을 지속했다. 19일 골드만은 AIG-뉴브릿지 컨소시움이 5,850억원의 유상증자 대금을 납입하면서 하나로통신의 외국인 보유지분이 53.6%까지 상승했다고 지적했다.외국인 보유지분 한도 49%를 4.6% 초과한 상황. 그러나 25일 유상신주 상장을 앞두고 외국인의 추가 지분매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한도를 초과한 AIG 일부 지분이나 19~25일 사이에 매입되는 외국인 지분에 대해서 의결권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 목표가 5천원과 시장상회 의견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