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뉴욕증시는 미국 달러화 가치의 안정과 주택시장의 여전한 활황을 타나내는 통계 등에 힘입어 나스닥 종합지수가 1,900포인트를 거의 재탈환하는 등 주요지수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잠정집계에 따르면 나스닥 지수는 17.90포인트(0.95%) 오른 1,999.65로 마감됐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66.30포인트(0.69%) 상승한 9,690.46으로, 스탠더드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8.29포인트(0.80%) 추가된 1,042.44로 각각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